프라하우리집
사장님............
등록일 2016-07-05 글쓴이 작은현정이 조회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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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싶네요~~~ ㅎㅅㅎ 


후기가 넘늦었어요~ 프라하에서 눈싸움하며 놀았는데 벌써 장마비가 쏟아지고 있다니..ㅠㅠ


프라하 숙박잡는건 한달 여행 숙박짜는것중에 제일 쉬웠어요!


완전 신뢰하는 지인 추천으로 그냥 아무것도 안찾아보고 카톡만 했었거든요!


카톡으로 바로 예약하고 찾아가는 방법 보내주고.. 일사천리..ㅎㅎ


저는 프라하에 밤늦게 도착해서 공항버스는 못타고, 캐리어도 무겁고 밤늦게 대중교통 이용할 엄두는 안나서 셔틀밴 예약해서


프라하 우리집 대문앞에 내려가지구 찾아가는데 번거로운건 없엇어요!


 


우리집 문이 열렸는데 젊은 남자분이 맞이해주셔셔 어라 사장님 퇴근하신건가 했는데 사장님이었음(반전. /사실젊진않았음. /또반전)


도착하자마자 연락안되서 걱정했다는 잔소리 잔뜩듣고^^; 여행정보 맛집정보 맥주정보 듣고~! 아무생각없이 내일 체스키 갈꺼랬더니 버스예약은 했냐며..ㅋㅋㅋㅋㅋ 예약하는거 알려주셔셔 그제서야 부랴부랴하고, 체스키 맛집정보도 얻고 있는데(근데 거기 진짜 짱맛 감동이었어요 ㅠ-ㅠ) 


같은 숙소분들이 우르르 저녁먹고 들어오셔셔 다들 친군가 했는데 왠걸 그날 오신분도 계시고 막.. 그러고는 바로 로비에서 맥주판!!!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4박5일동안 사장님이 매일저녁 맥주판으로 이끌어주셔셔................. 혼자간듯 혼자아닌 함께같은 여행하고 왔네요 ^-^


 


매일 아침마다 입에 딱딱 맞는 조식만들어주시고~ 모지란 반찬있으면 사장님꺼 꺼내주시고~ 냉장고엔 먹을게 항상들어있고~


나갔다 들어오면 .... 어지르기 참 죄송스럽게 청소며 이부자리며.. 막 벗어던저놓은 옷가지며... 가지런히 정리되있어요 하..하하..


욕실도 화장실도 넉넉하고 깔끔해서 좋았고~


그리고 그 있지 못할 눈물맛 떡볶이!!!... 떡복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조르고 조르다 떡볶이송까지 불렀더니 재료사오면 해주겠다기에


냉큼 사왓더니 떡하니 나왓던 걸쭉하고 새빨간 떡볶이..진짜 맛있었는데 너무 매워서 ㅠㅠㅠㅠㅠㅠ 저는 못먹었지만 다들 맛잇게 먹었네요 .


프라하 아웃하는날은 또 아침 비행기라 .. (참 이제 생각해보니 늦게 들어와서 일찍 나갔네요 번거롭게도..)


마지막날도 기차맥주집에서 맥주주마시고 놀다가 들어왔는데, 저 조식 못먹고 나간다고 저 들어오고나서 먹으러갔던 케밥집에서 제것까지 싸오시고


막상 아침에 케밥은 둘다 잊어버렸지만.. 간식거리 챙겨주셔셔 공항에서 주섬주섬 먹었네요! ㅎㅎ


아 퇴실할때 제 캐리어 끌고 버스정류장까지 배웅, 아니 버스안까지 짐 올려주시고.. 참 감사한게 많네요.


지내는 동안 옆집 삼촌처럼 동네 오빠처럼 챙김받고, 같은 숙소 언니들이랑 즐겁게 여행하고~ 좋은 인연이 되서 여전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니 왜 점점 사장님께 쓰는 편지가 되어가는건지. 후기게시판인데..!! 암튼 정리하자면..


1) 혼자 여행중인데 조금 외로워졌다. 2) 이것저것 알아볼 시간도 없고 귀찮다. 3) 깔끔쟁이다. 4) 맥주, 고기 사랑한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 '프라하우리집으로 간다!'


그곳에 친구와 가이드와 깔끔쟁이 사장님과 매일매일 술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라하 여행에 참고되시길!!


 




 


프라하우리집 안녕~(작은)현정아! ㅎㅎ;

숙소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다 가서 다행이군;;

뭘 이렇게 거창하게;; 주구절절 쓰셨디야; 쑥스럽게 ㅋㅋ;

사진 보니까, 같이 묵었던 분들도 참 반갑고!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

번외로 나중에 한국가면, 큰현정이 만나자구 ㅋㅋ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데꾸유~ㅎㅎ  
[ 201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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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집민박처럼~^^ 2016-07-15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프라하우리집! 2016-07-01